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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장의 마가린원료
이번에 적발된 쓰레기장의 마가린원료제조과정은 여러면에서 충격을 준다. 우선 유명식품 메이커에의 납품용이라는 사실도 놀랍지만 감독관청은 무엇을 감독하는 관청인가 하는 것도 적지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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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의 두더지
「대규모 두더지 사냥」-. 미국의 시사주간 뉴스위크의 기사 제목이다. 미국 조야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요란한 두더지 사냥이 바야흐로 점입가경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. 그러나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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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환경의 질」, 생각할 때다
숨이 컥컥 막히는 길거리, 거무죽죽하게 찌들어 있는 가로수의 이파리들. 그런속에서 나약한 식물이 생명을 부지하는 모습이 오히려 측은하다는 생각이 든다. 어찌 서울뿐이겠는가. 전국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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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우주의 날벼락」예방대책 시급하다|민영기 천문대장이 말하는「위성공포」와 대책
1978년 1월 24일 동트기 전의 새벽, 캐나다의 그레이트 스레이브 호수 근처에서 새벽 하늘을 가로지르는 밝은 유성이 떨어지는 것이 목격되었다. 현지 사람들은 이것도 수없이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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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봄비 이틀」에 구질구질해진 수도서울
봄비에도 맥못출 정도로 서울거리와 주거환경이 엉망이다. 이틀 동안(24, 25일)에 30㎝의 비가 내렸는데도 남대문지하도의 구멍 뚫린 천장과 깨진 벽 틈으로 빗물이 흘러들어 행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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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선상식당 폐쇄
서울시는 12일 한강수질오염을 막기위해 한강변에들어선 선상식당등 27개식품접객업소를모두 없애기로 했다. 또 광진교상류인 광나루모래밭 6만평을 수영장으로 만들어 7월1일부터개방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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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우와의 「스캔들」도?
「프랑스」의 미남배우「알랑·들롱」을 둘러싼 한 살인사건은 두달째 미궁에 빠지고있다. 문제의 살인사건은 「알랑·들롱」의 대역겸 신변호위를 맡고있는 「유고」출신「스테판·말코비치」(31